캐나다구스 30만원에 판다고? 욕심부리지 마라
캐나다구스의 인기는 여전하다. 고가의 아웃도어 제품이 잘 팔려나가는 계절이다 . 그 선봉에 캐나다구스가 있다. 몇년째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와 함께 이에 대한 사기도 함께 늘어 나고 있다. 겨울이면 짝퉁 캐나다구스가 넘쳐난다. 포털의 카페와 블로그에는 짝퉁을 진짜처럼 판매하는 쓰레기 판매자들이 넘쳐나고 이걸 구입하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이때와 이들을 노리는 사기치는 글도 넘쳐난다.
캐나다구스를 싸게 사려다 사기당하는 사례가 또 나오고 있다.
캐나다구스 30만원에 판다고? 욕심부리지 마라
오늘 기사에는 30만원에 캐나다구스를 사겠다고 결제를 했는데 구입하지 못했다는 내용이 있다. 사이트가 없어졌데나 뭐래나...
(사실 이런 기사는 믿을건 못된다. 김모씨 이모씨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고 이런 찌라시성 기사는 출처도 알수가 없다. 김모씨가 누군지 알게 뭐냐..)
그런걸 떠나서 일단 내용만 살펴보자.
거론한 쇼핑몰의 도메인은 두개다. 등록정보를 살펴보자.
한달이내에 등록이 된 도메인이다. 정상적인 쇼핑몰 일 수 없다. 확실히 떳다방이다. 해외나 국내 임대몰에 제품내용만 등록하고 결제받은후 잠적하는 전형적인 숫법이었을것 같다.
특히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 유인한다면 '백푸로'다.
왜 이렇게 쉽게 속지?
쉽게속는게 아니다. 사람의 욕심이 눈을 멀게 하고 감각을 둔하게 하는 것이다.
정상적인 판매처의 가격을 보자. 100여만원이 되는 제품이다. 이걸 30만원에 판다고 하는 자체가 말이 안된다. 욕심이다. 욕심을 이용하면 사람은 쉽게 넘어 간다. 사기당하는데 순식간이다.
고가의 제품은 상식선에서 구입하자.
캐나다구스 같은 제품은 일정 가격이하로는 유통 자체가 되지 않는다. 왜 이리싸지? 라는 생각이 단 한번이라도 들었다면 그건 비정상 제품이다. 짝퉁이거나 사기다. 겨울철 날도 추운데 엉뚱한 욕심으로 사기당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한 때다.
캐나다구스 30만원에 판다고? 욕심부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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