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캠핑용품중에는 선택을 하기 어렵게 만드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용도와 외형도 비슷한데 이름도 다르고 가격도 다릅니다.

외형을 중시하니 '뽀대'를 생각할 것인가 실리를 찾을 것인가 고민스럽죠.

그라운드시트와 방수포. 가격차이도 있으니 선택도 고민스럽게 하는 품목입니다.



캠핑와서 텐트를 설치할때 가장 정성을 들이는 것이 바닥공사입니다.

편안한 잠자리가 가장 신경쓰이는건 당연하죠.

가장 먼저 바닥에 깔아야 하는것이 지금 얘기하는 그라운드시트 또는 방수포가 되겠습니다.

용도는 둘다 거의 동일합니다.

땅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막기위함이죠.

성능좋은(?) 그라운드시트는 여기에 겨울철 냉기까지 어느정도 차단해 준다고 합니다만..


그라운드시트(바닥공사의 기초는 방수포 또는 그라운드시트부터시작)



사전에도 나오는 그라운드시트와 방수포


그라운드시트 (groundsheet) 
[명사] 습기를 막기 위하여 천막이나 막사 안의 땅바닥에 까는 천. 
방수포 (防水布) 
[명사] 물이 스며들지 못하게 방수제를 발라 가공을 한 피륙.



그라운드시트의 용도. 활용성이라면?


텐트의 오염과 습기를 막아 줍니다.

철수할때 그라운드시트위에 정리할 짐을 얹어 두고 작업하면 나름 편리합니다.


그럼 방수포는? 용도가 동일합니다.



그라운드시트와 방수포의 차이점


뽀대나는 그라운드시트. 전용백도 있다.

  • 그라운드시트는 전용제품이 많다. 특정 모델 전용으로 제단되어 나온다.
  •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 방수포는 저렴하고 그냥 '비니루' 같다.

... 이정도쯤 되겠군요.




그라운드시트(고급진 구성과 전용백까지 이것이 그라운드시트)



방수포(거대한 방수포2장이 들어있는 코스x코 방수포)



코스x코에서 나온 저렴방수포가 국민방수포라 불릴만큼 널리 알려져 있지요.

가격도 저렴하고 크고 활용도도 좋습니다.

아예 이걸로 그라운드시트를 제작하는 경우도 많이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고민을 해결해 준다


방수포 2-3만원선.

전용그라운드시트 5-7만원선.


아주 특별한경우(!)가 아니라면 방수포가 완승이겠습니다.

글쓴이도 그냥 저렴한 방수포 사용중입니다.

텐트구입시에 함께 오는 방수포를 사용해도 무난하겠지요.

그래도 고급져 보이는 그라운드시트에 눈길이 가는건 사실이네요.

이름도 있어 보이죠. 그라운드시트.... 하나는 방수포...

반응형
Posted by 컬러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