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롯데타워 건립결정 - 부산시에 초고층 랜드마크 건립결정


부산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중구 광복동 부산롯데타운 내 초고층 롯데타워 건축사업이 민선7기 들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 부산시는 북항재개발지역에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 건립을 요청했고, 이에 롯데그룹은 과거의 사업계획을 백지화하고 원점에서 재검토, 주거 시설을 완전히 배제한 도심 속 수직공원 콘셉트의 바다와 숲이 만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새로운 개발 계획(안)을 내놓은 것이다.


복합문화관광벨트 앵커시설로 ‘롯데타워’ 건립 결정

원문출처 : 

http://www.busan.go.kr/nbtnews/1359328




무엇보다 이번 롯데타워의 건립 결정으로 원도심 롯데타워-북항 문화벨트-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연결하는 복합문화관광벨트가 본격 추진됨으로써 부산은 명실상부한 세계적 문화관광도시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높이 380m, 연면적 86,054㎡으로 건설 될 롯데타워는 총 4,500억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 될 예정이며 세부설계와 인허가 과정을 거쳐 올해 10월경에 착공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년간 2만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총높이 380m로 지상300m의 높이에 건설되는 전망대에서는 파노라마 형태로 펼쳐진 부산의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맑은 날이면 대마도까지 조망이 가능해진다.


 새로 건립될 롯데타워는 고층부, 중층부, 저층부로 나누어져, 고층부에는 세계 최초의 공중 수목원이 들어서 도심의 숲에서 바다와 도시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지역 최대의 힐링 공간으로 탄생시킬 계획이다. 이 외에도 북카페, 갤러리, 레스토랑, 오디토리움 등 다양한 열린 문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공중 수목원은 롯데 타워가 들어설 현 위치의 역사적인 이야기가 적극 반영됐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백두대간의 끝자락으로 유명했던 ‘용미산’의 잊혀진 흔적을 기억하며 과거 용미산 위치에 세계 최초로 산을 재현한 ‘공중 수목원’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현재 용두산의 부산타워와 함께 유라시아 관문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북항의 관문에 위치한 롯데타워는 최첨단 조명 시설을 설치해 상하이 동방명주 및 도쿄 스카이트리와 같은 부산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연간 55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쿄를 방문하면 반드시 가야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매김했다.


롯데타워 건립결정 - 부산시에 초고층 랜드마크 건립결정




 

반응형
Posted by 컬러네임